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특징과 러시아 구성주의의 요소를 참고한 아트 가구로 곡선 형태의 도형적인 면과 비비드한 색상을 토대로 디자인하였다. 1인 가구에 맞춰 디자인된 테이블과 체어는 1차원적으로 2D 평면 형태를, 2차원적으로 3D 입체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에게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제품의 이름 “데굴데굴”의 의미는 “크고 단단한 모양이 계속해서 구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동글동글하며 시점이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점과 비비드한 색상으로 통통 튀는 귀여움을 표현한 의태어이다.